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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결국 울산으로 향합니다. 창원NC파크의 무기한 폐쇄로 인해 대체 홈구장을 찾던 NC가 울산 문수야구장을 선택하며 리그 정상화에 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당장 5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주말시리즈 부터 울산에서 홈경기!

지금 바로 예매하고 울산으로 응원 가보세요!

 

 

NC 울산 문수야구장 예매방법

빠른 대처로 울산에 임시 보금자리를 마련한 NC는 5월 16일 키움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을 시작으로 울산에서 홈경기를 진행합니다.

울산 문수야구장 주말시리즈 티켓 예매는 14일(수) 오전 11시부터 NC 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홈경기 예매하기👆

울산 'Always Dinos' 시리즈

  • 16일(금), 17일(토) – ‘Always Dinos 데이’
  • 18일(일) – 김휘집 플레이어 데이

각 게이트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제공됩니다. GATE 2에서는 ‘끝까지 빛날 우리’ 종이 슬로건을, GATE 1과 3에서는 신규 팬을 위한 ‘입덕 인증카드’가 배포됩니다.

 

 

팬들과 선수단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이번 결정,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창원NC파크 폐쇄, 그 배경은?

2025년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리그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3루 관중석 부근 구조물이 추락하면서 관중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이후 KBO는 추모기간을 선포하고 경기를 취소했으며, 창원NC파크는 전면 폐쇄 조치를 받았습니다.

대체 구장 선택 과정과 울산 문수야구장의 의미

NC 구단은 다양한 대체 구장을 검토한 끝에 울산 문수야구장을 선택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제2 홈구장이기도 한 이 구장은 인조잔디 구장으로, 선수단의 적응력을 고려한 선택입니다. 특히 울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빠른 협상이 가능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운영 전략 변화

기존 홈구장을 잃은 NC는 타 구장에서 원정처럼 홈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정 혼란과 경기력 저하가 우려됐지만, 울산 구장 확정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울산 구장에서의 첫 경기는 5월 16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입니다.

창원NC파크의 향후 전망

국토부는 창원NC파크의 정밀안전진단을 요구하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재개장을 금지했습니다. 진단에는 최소 6개월이 소요되므로, 사실상 2025시즌 전체를 울산에서 보내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장소 이전이 아닙니다. 팬과 선수, 그리고 리그 전체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입니다. NC 다이노스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울산에서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KBO리그가 다시 한 번 안정 속에 흥미를 더하길 기대해봅니다.

 

울산에서의 홈경기, 절대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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